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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IND 42

갑자기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 급등?! (한 달, 1일 1포스팅 결과)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주식 공부를 하면서 기록을 남기려는 것도 있지만 사실 진짜 속마음은 이왕 공부도 하면서 소액이라도 용돈을 벌면 좋을 것 같아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옛날부터 잡다한 글을 올린 덕분에 이웃도 많이 맺고 조회수가 오르는 추세라서 계속하려고 했는데, 주식이라는 주제를 잡고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수익성이 더 좋다는 얘기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역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은 했지만 한 달의 기간동안 정성껏 1일 1포스팅 하는데 조회수가 미미하니 네이버 조회수와 비교가 되면서 아쉽더라고요. 8월 20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친구들한테 홍보해서 조회수..

[유머] CEO 관상보는 방법 (부제 : 탈모 CEO는 정말 천재인가? / 관상매매법)

요즘 SNS에 많이 돌아다니는 글입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뭔가 엄청난 비밀을 깨달은 듯 충격(?)을 받았습니다. CEO가 머리털이 풍성하면 외모를 가꾸면서 여자를 꼬시러 다니니 그 회사는 매수하면 안 되고, 만약에 탈모라면 기업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그 기업은 차후 성장해서 주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엄청난 가설(?)을 제시한 것이죠. 저는 이 가설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명 기업들의 CEO를 생각나는 대로 조사해봤습니다! 애플 : 故 스티브 잡스 (탈모) 마이크로소프트 : 빌 게이츠 (평범) 아마존 : 제프 베이조스 (완벽한 탈모) 구글 :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순다르 피차이 (풍성) 테슬라 : 일론 머스크 (탈모 ▶ 모발 이식) 페이스북 : 마크 주커버그 (애매함, 가능성 있음)..

생일 선물로 '주식' 어떠세요?

제 친구 중에는 인싸 친구 한 명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인맥 관리에 신경 썼으며, 그중 하나의 행동으로 지인의 생일을 잘 챙겨주는 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친구가 생일만 되면 치킨 기프티콘 같은 선물이 가득 쌓이게 되고 결국 그것을 처리하느라 애먹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결국 선물을 받는 것도 본인이 해준 만큼 돌아오는 거 아닌가?', '굳이 필요 없는 거 선물해주느니 돈으로 주는 게 낫지 않나?', '아니 그럼 굳이 선물 주지 말고 서로 퉁치는 게 좋지 않나?'라고 공감능력 부족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지극히 계산적으로 생각하면 제 생각이 맞겠죠. 하지만 생일 때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선물은 단순히 '돈'이 아닌 '정성'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저같이 계산적인 사람..

뇌가 저지르는 16가지 실수 (부제 : 투자에 실패하는 16가지 심리적 이유)

※ 해당 글은 "월가 아재의 행복한 투자"라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 중 일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주식 투자에 실패 혹은 실수하는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1. 투자 전략 자체가 잘못된 경우 2. 내가 제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3. 인지 편향으로 인해 착각하는 경우 4. 감정 조절에 실패해 원칙대로 투자하지 못한 경우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뇌와 관련된 실수인 3번과 4번입니다.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두고 읽거나, 나눠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 인지 편향 1 : 고집 보수 편향(Conservatism Bias) : 새로운 정보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믿음에 지나친 신뢰성을 부여하는 경향. 믿음이 오래될수록 그 믿음을 과대평가함. ▶..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버려야 할 12가지 생각들 (feat. 피터 린치)

피터 린치가 반드시 버리라고 하는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12가지 생각들" 1. 내릴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려 2. 바닥에서 잡을 수 있어 3. 오를만큼 올랐으니 더는 못 올라 4. 너무 싼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5. 결국에는 반드시 회복할 거야 6.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지 7. 10달러까지 오르면 팔아야지 8. 걱정 없어, 보수적인 주식은 안정적이니까 9.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10.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 봤군... 11. 꿩 대신 닭이라도 잡아야겠지? 12. 주가가 올랐으니 내가 맞았고, 주가가 내렸으니 내가 틀렸어... 누군가는 이런 글을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런 내용 다 지키면서 어떻게 투자해? 저건 다 그럴 싸한 얘기일 뿐이야. 누가 저거 몰라서 투자 못해? ..

내 돈을 지키고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원금보장, 리딩방, 로또 추첨 사이트, 돈 버는 게임, 코인 채굴)

0. 프롤로그 돈이 몰리는 곳에는 사람들 또한 몰립니다. 그래서 내 돈을 투자하는 방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는 내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사기꾼들이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매우 현란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이는데 어떻게 하면 이 유혹에서 벗어나 내 돈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원금 보장? 수익 보장? "이렇게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돈 법니다!", "원금 보장에 수익 2배 이상 보장합니다!", "이 주식 지금 10배 갑니다!" 같은 류의 광고글이나 광고 영상을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세상에 그런 쉬운 방법이 있으면 혼자 몰래 돈을 벌면 되지 왜 알려줄까요? 알려주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 자체가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주식 리딩방..

나는 지금 주식 투자를 해도 될까? (부제 : 절대로 주식 투자하면 안 되는 사람)

냉정한 현실이지만 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당장은 버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갈수록 수익률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통계적으로요. 한 증권사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11년 누적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5%가 연 2,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냈고 다른 5%는 연 1,000만 원 ~ 2000만 원 미만, 50%는 연 1,000만 원 미만의 수익을, 나머지 40%는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이 조사에 오차는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가 뒤집어질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는 이유는 대체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거나 파이어족이 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연 2,000만 원의 수익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파이어족이 되기엔 부족한 수치입..

주식 투자 1년 하면서 느낀 10가지

1. 지수가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날은 추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수가 하락할 때 특히 많이 하락하는 주식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면 좋다. 2. 차트에 의존해서 투자하는 건 위험하나 차트가 투자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분명 있다. 예를 들면 차트를 통해 과열인지, 투매인지를 확인하거나 주가 추이를 통해 기업의 역사와 현재 위치를 볼 수 있다. 3. 좋은 기업을 매수했다고 해서 해당 기업의 공부를 게을리 해선 안 된다. 기업의 주가가 폭락했을 때 매수 기회인지, 매도해야 하는 위기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4. 언론과 전문가는 주식이 오를 때는 영원히 오를 것처럼 말하다가 주식이 떨어지면 영원히 떨어질 것처럼 말한다. 결국 결과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 끼워 맞추는 형태다. 5. 주식은 돈을 당장 버는 ..

부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얼마가 있으면 부자일까?

부자의 사전적 의미는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또는 '무언가 많은 사람'입니다. 근데 뭐 얼마나 많아야 재물이 많은 것이고 살림이 넉넉한 걸까요? 그 기준은 뭘까요? 단순히 돈만 많으면 부자일까요? 10억 원? 100억 원?? 진짜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의 기준은 크게 2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출 없이 자가 소유 첫 번째 부자의 기준은 바로 자가 소유 여부입니다. 월세나 전세가 아닌 내 명의의 집이 있어야 어떤 불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 주기 때문이죠. 만약 월세로 산다면 매달 꼬박 월세를 내야 하고, 벽에 못 박는 것도 내 맘대로 못하고, 무겁거나 옮기기 어려운 물건도 쉽게 못 들여놓고, 월세가 오를 때 압박감으로 인해 마음 편..

부자가 알려주는 가난한 자와 부자의 차이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9살에 저는 손을 들고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언제 돈에 관해서 배우나요?"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금전욕은 모든 악의 근원이란다" "그래서 학교에서 돈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단다" 저는 다시 물었습니다. "왜요?" 선생님은 대답 못하고 당황하다가 말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단다. 이제 그만 자리에 앉으렴" 저는 궁금함을 참을 수 없어서 다시 질문했습니다. "왜 우리는 돈에 대해 배우지 않는 거죠?" "너희 집에 가서 아빠한테 물어보렴" 저는 집에 가서 아버지께 물어봤습니다. "왜 학교에서 돈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는 거죠?" 아버지는 저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면 정부는 그 주제에 관해 못 가르치도록 하니까" 저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우리가 돈에 대해 배우려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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