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투자를 해보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했었고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제 투자 그릇을 알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ETF나 투자하자"입니다. 이유는 매수한 주식들이 크게 물렸을 때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물렸을 때 손절하는 것이 쉽지 않고, 내가 투자한 주식이 언젠가 오르리라 믿고 기다리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그렇게 물 타다가 전재산을 묶이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불과 2일 전까지의 올해 제 계좌 수익률입니다. 실제로는 -300만 원까지 손실이 찍혔습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계좌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저를 가장 아프게 했던 종목은 제 블로그에 자주 소개했던 '에코마케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