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는 도박이라고 생각했다가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보고 주식 투자에 대한 오해를 풀고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 내 그릇은 미국 지수 추종 ETF 투자가 맞다는 판단을 하고 투자 공부를 더 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제 맘 속에는 항상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현재 하고 있는 자영업으로는 부자가 되기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물론 미국 지수 추종 ETF를 장기간 보유하면 50대 이후에 경제적 자유에 달성할 것이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그때까지 이 일(자영업)을 계속한다 생각하니 너무 괴로웠고 대학교 자퇴 이후 1년 동안 음식점에서 일을 한 경력 말고는 주구장창 자영업만 해 온 저로서는 이 자영업 이외에 다른 일을 찾기엔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