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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147

240517 단타 매매 일지 17일차 (효성중공업, 아이씨티케이; 신규상장주) 그외 뇌동매매^^

어제 미증시를 보니 엉망진창이라 오늘 한국 시장도 비슷할 거라 생각됨. 그래서 정말 천천히 지켜보자고 마음먹었는데.... 장 초반에 매수하는 건 고쳤지만 10분도 지나지 않아 뇌동매매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함. 물론 크게 들어가지 않아 큰 손실은 없었는데 매매 중독인 듯. 그래도 큰돈으로는 절대 이렇게 매매하지 않을 거라 데이터 쌓는다고 생각하고 뇌동을 즐기기 시작함.  1. 효성중공업 기관 및 외인 쌍끌이에 신고가, 프로그램 꾸준히 매수, 적당히 좋은 뉴스였지만 오늘 시장 주도 테마가 아니었고 시총도 워낙 크고 끼가 없는 종목이었음. 그래서 중간 돌파 때 샀다 팔았다 하며 기회를 엿봤지만 계속 실패... 근데 25%쯤이었나 거래대금 터지면서 매수세가 엄청 들어오길래 '얘네들 지금 심심해서 상한가 보내려다..

240516 단타 매매 일지 16일차 (이수페타시스, 한미반도체, 켐트로닉스) *약한 뇌동매매*

나스닥, S&P500 최고가 갱신.. ㄷㄷ 미쳤다 미쳤어... 추가로 미국 반도체 섹터 좋음 (엔비디아 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 상승) 그래서 오늘은 반도체 관련주가 좋을 거라 예상함. 추가로 어제 휴일이라 매수세가 폭발할 거라 생각함.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온 반도체 종목 중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가 눈에 들어옴.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모두 역사적 신고가 근처에 외인 및 기관 수급이 꾸준히 좋았음. 근데 한미반도체는 시총이 13조에 너무 무거웠고 이수페타시스는 그나마 3조 대라 가능성이 있었음. 근데 욕심 때문에 2 종목 다 매수함... 그것도 내가 잘하는 매매는 돌파 매매인데 뇌동 터져서 장초에 매수함. 이유는 내가 못 살 정도로 급등할 것 같은 불안감 = FOMO!!! 결국 다 2..

전업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1가지 방법

요즘 전업 투자자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본업 이외에 모든 집중력은 주식에만 몰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유튜브를 보는데 좋은 댓글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주식으로 꾸준히 돈을 버는 사람들이 하는 말 중 큰 뼈대, 즉 접근법은 상당 부분 일맥상통합니다. 왜냐면 주식이란 오르고, 내리고 2가지 변수에서 나오는 알고리즘 적인 접근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 100이면 100, 소액으로 시작하고, 욕심을 줄이고 매매하라고 하는데, 이것은 단지 마인트 컨트롤 부분만이 아니라 산술적인 풀이에서 도출되는 결과라서 그런 것입니다. [핵심!] 주식매매에 능숙해지려면 의미있는 경험을 쌓으며, 수익의 사례와 손실의 사례에 대한 비교가 필수적인데, 욕심을 줄이고 소액으로 매매해야만, 주식시장에 대해..

240514 단타 매매 일지 15일차 (지엔씨에너지, 한글과컴퓨터, 폴라리스오피스, 코스맥스, 와이씨) *뇌동매매 터진 날*

오늘은 민방위 훈련이 있는 날로 오전 9시부터 시작이라 익숙한 PC가 아닌 모바일로 거래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목표는 어제 매수하고 상한가에 절반 매도 후 남겨놨던 지엔씨에너지 주식만 정리하려고 했었는데 모바일로도 한 번 연습하고 싶은 마음 + 5일 연속 수익으로 올라왔던 자신감이 더해져 쉴 새 없이 매매한 날이네요... 1. 지엔씨에너지 시초가에 절반 던지고 20분봉 깨질 때 절반 던져서 약 40,000원의 수익을 봄. 그리고 40,000원의 수익으로 인한 안정감 + 지루한 민방위 교육 + 코스닥 1% 상승 중 + 연속된 수익으로 자신감 충만해짐. MTS는 익숙치 않아 HTS에서 하던 루틴대로 매매하기 어려운데 그냥 대충 체크하고 매매하기 시작함. (친구랑 같이 갔는데 수익 내는 걸 보여주고..

240513 매매 일지 14일차 (비츠로테크, 지엔씨에너지, 대한전선)

1. 비츠로테크 장 초반에 주도 섹터도 보이지 않고 외인, 기관 수급이 들어오면서 거래대금 터지는 종목이 보이지 않음. 그러던 와중에 비츠로테크가 실시간 1위, 거래대금 터지면서 많이 오르길래 일단 1주만 사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함. [매수 이유]1. 시장 테마인 전력 관련주2. 52주 신고가3. 월봉상 13,000원 저항선 뚫으면 매수 [보수적이었던 이유]1. 당일에 수급이 몰릴 만한 강력한 뉴스 없음2. 프로그램 매도세3. 끼가 없는 종목4. 월봉상 저항이 많음 [매도 조건]1. -3% 시 기계적 손절2. 20분봉 뚫는 음봉에 매도 그렇게 지켜보다 13,000원 뚫길래 추격 매수 했는데 20분봉 뚫으며 -3% 까지 떨어지길래 미련 없이 매도함. 매수 시점을 13,000원 보다는 52주 신고가 뚫는 시..

내가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 투자를 선택한 이유

저는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주식 투자는 하면 안 되고 매우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합니다만.. 주식 투자는 하는 것 자체로 패가망신의 지름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에 관해 공부는 커녕 기본 개념이라도 알아볼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다 20년 6월, 김승호 회장님의 저서 '돈의 속성'을 읽고 주식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습니다. 장기 투자(가치 투자)야 말로 내가 부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워렌 버핏의 뒤를 이은 소년버핏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열정을 장기 투자 공부에 쏟습니다. 이 블로그에 그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주식 관련 유튜브와 책을 읽으며 안구 건조증이 생겨 실눈을 뜨고 공부할 정도로 몰입했지만 어느 순간 제 마음..

주식 단타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

※ 약 한 달간 단기 투자(단타)에 관한 영상을 수십 개 이상 시청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1. 무조건 소액으로 시작한다. 거의 모든 단기 투자자들은 처음 깡통이란 걸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단기 투자는 이론보다 실전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특정 기법을 나만의 기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매매를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깡통을 차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소액으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수익이 날 때까지 연습하는 걸 추천합니다. 100만 원으로 1,000만 원 못 만들면서 1,000만 원으로 1억 원 만들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만약 깡통 찬다면 다시 소액을 입금해서 수익이 날 때까지 매매를 반복하는 거죠. 그렇다고 너무 소액으로 연습하면 심리가 전혀 흔들리지 않아서..

주식 강의를 들어보려 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주식 강의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1개월에 77만 원인데 솔직히 다른 강의에 비해서 저렴하기도 하고 강의하는 분의 마음가짐이나 말투에서 너무 신뢰가 가서... 항상 의심하고 사람 함부로 믿는 사람 아닌데 이번엔 믿어보려고요.  이 77만 원으로 나중에 77만 원 이상의 손실을 메꾼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고 만약 강의를 보고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에 쓸데없이 강의에 돈을 쓸 일이 없겠죠.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구나,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구나 싶기도 할 거고요..ㅎㅎ 그리고 정말 도움이 돼서 몇 년 이상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손익비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강의인지는 나중에 듣고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제가 스스로 강의를 듣기로 판단한 이상 남들이 그 강의와 강의하..

240510 매매 일지 13일차 (실리콘투, 이랜시스, 시노펙스)

1. 실리콘투 어제 장 막판에 상따한 실리콘투.. 장 초반 8% 정도 갭상승 하길래 그냥 미련 없이 매도함. [재료] 역사적 신고가, 역대급 실적(매우 긍정적 뉴스), 외인 및 기관 매집, 화장품 주 강세  어제 매도 조건에 시초가 깨면 전액 매도로 써놓고 조금 성급했던 것 같음. 재료 살아있고 장 괜찮으면 다음에는 20분선 음봉 마감할 때까지 가져가 보자.  2. 이랜시스어제 뉴스에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포기하고 로봇 연구에 집중한다는 소식에 로봇 관련주가 시간외 급등을 했음. 그래서 오늘 테마는 로봇이라 생각하고 상승률 가장 높은 이랜시스를 지켜보다가 프로그램 매수가 별로 좋지 않아서 찝찝했지만 일단 대장주니까 매수함. 그러다 중간에 에브리봇이 이랜시스 상승률 치고 올라오길래 즉시 시장가 매도함. 뭔..

240509 매매 일지 12일차 (폴라리스AI, 클래시스, 엔켐, 실리콘투)

1. 폴라리스AI 어제 매수했던 폴라리스AI, 시초가에 살짝 갭상승하길래 1차 매도, 후에 힘 못쓰고 하락하길래 전액 매도함. 역시 어제 장 마지막에 상한가 깨질 때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말도 안 되게 들어오던데 이런 경우엔 시초가에 팔겠다는 생각으로 들고 있어도 좋을 거 같음.(너무 급등했기 때문에 보유자의 영역이라 생각하고 종베는 하지 않을 거 같음)  2. 클래시스 역사적 신고가에 외인,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고 있길래 지켜보고 있었음. 클래시스 주요 뉴스는 최대 매출, 영업익 달성 그러다 전고점 돌파 직전에 프로그램 매수가 좋은 걸 보고 매수함. 매도 조건은 내 매수가 or 10분선 깨지는 음봉에서 바로 매도하기로 함. [매도 이유]1. 유통 주식이 전체 물량의 25%인 품절주2. 큰손들이 들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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