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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5] SCHD 귀여운 배당금 입금! (배당주 vs 부동산)

단타의길★ 2021. 9. 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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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 4.99 달러 배당 입금 (약 6,000원)

오늘은 SCHD 배당금이 들어오는 날이었나 봅니다.

 

SCHD는 분기마다 배당을 주는 ETF로, 1년에 4번 배당이 들어오는데 90만 원 정도밖에 투자하지 않아서 5달러 정도의 귀여운 배당금이 들어왔네요. (세후 약 2.6%)

 

사실 SCHD는 지금 당장 모아가려는 ETF는 아닙니다. 아직은 젊기(?) 때문에 성장주 위주의 공격적인 투자로 시드를 불린 후에 천천히 SCHD와 같은 안정적인 배당 주식으로 옮겨갈 예정입니다.

 

지금 배당률 기준, 만약 SCHD에 투자한 금액이 1억 원이라면 매달 22만 원의 배당을 받는 효과가 있고, 투자 금액이 10억 원이라면 매달 220만 원의 배당을 받는 효과가 있는 거겠죠. 그래서 이런 배당 주식에 5억 원을 투자해서 매달 100만 원 정도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제 중간 목표 중 하나입니다.

 

▶ 부동산 투자

장점) 안정적인 가격 상승 및 레버리지 사용 가능

단점) 기본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세입자를 찾고, 월세도 받고, 부동산 관리에도 신경 써줘야 함

 배당주 투자

장점) 소액으로 투자 가능하고, 웬만한 부동산 수준 이상의 주가 상승 및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됨

단점) 부동산보다 가격의 급등락이 심하고 배당 컷의 위기 존재

 

정말 간단하게 부동산과 배당주의 장단점을 비교해 봤습니다. 솔직히 안정성 면에서는 부동산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저는 부동산 투자보다 주식 투자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배당주 위주로 현금 흐름을 만들 것 같습니다. 물론 언젠가 부동산 투자를 할 수도 있겠죠...?

 

제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계획은 성장주 4 : 배당주 3 : 현금 3인데, 지금 당장은 투자 금액이 적어서 1억 원을 모을 때까지는 성장주의 비중을 더 많이 가져갈 생각입니다.

 

물론 1억 원이 모인다고 바로 성장주를 처분하고 배당주를 매수하는 것은 아니고 주식과 현금 비중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남는 현금으로 배당주를 늘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획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요 ㅎ

 

뭐 일단 1억 원부터 모아야겠죠. 제 계획대로 된다는 가정 하에 3년이면 순자산 1억 원이 모이는데 과연 1억 원을 모을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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