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 ETF] SCHD 쉽고 간단하게 분석하기!

 

오늘 소개드릴 주식은 미국의 유명한 배당 ETF 중 하나인 SCH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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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HD 간단 요약

운용사 : Charles Schwab Corporation (미국 10대 금융 회사)
추종 지수 : 다우존스의 배당 우량주 100개 기업
1주당 가격 : $77.89 (약 91,000원)
1주당 배당금 : $2.19 (약 2,500원)
Expense Ratio(수수료) : 0.06%
Div Frequency(배당 주기) : 분기 배당
Yield (배당률) : 2.81%
Assets (운용 자산) : $27.28B (약 3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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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 섹터 및 기업

 

SCHD의 섹터 비중은 순서대로 금융이 21%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산업재(18%), 기술주(16%), 경기방어주(14%), 헬스케어(12%), 경기민감주(8%), 통신주(5%), 원자재(2%), 에너지(2%)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구성됐다고 생각합니다.

 

※ 특정 섹터가 25%를 초과하지 않도록 운용.

 

 

보유 종목 중 TOP 10개의 기업을 보면 화이자, 펩시, 홈디포, 브로드컴, 머크, 코카콜라, 시스코, T.I, 암젠, 블랙록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개의 기업이 비중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94개의 기업이 약 58%를 차지합니다.

 

※ 특정 종목이 4%가 넘지 않도록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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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가 흐름 및 배당률 그래프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ETF인 SPY와 5년간 주가를 비교해보면 배당금을 모두 재투자 했다는 가정 하에 SPY는 127%, SCHD는 112%로 SPY가 조금 더 높습니다. 단 배당율은 SPY : 1.25%, SCHD : 2.81%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매 분기마다 현금 흐름이 SPY에 비해 SCHD가 2배 이상 들어온다는 점에서 조금 낮은 수익률은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SCHD는 10년 동안 주가도 꾸준히 상승했지만 배당금도 증가시켰습니다. 만약 10년 전에 SCHD에 투자를 했다면 지금은 투자금 대비 8.77%의 배당 수익율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주가 상승은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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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종 요약

 

1) SCHD는 배당율 약 3%의 배당 성장 ETF (건물주 안 부럽다!)

 

2)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3) 저렴한 주가로 매달 모아가기에 부담 없음

 

4)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팔지 않고 모아갈 수 있는 마음 편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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