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4] 연금저축펀드 계좌 1년 납입 결과 (계좌 공개 및 포트폴리오 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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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금저축펀드 계좌 공개

 

연금저축펀드 투자 ETF 현황

 

정확히 말하면 작년 6월에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가입하고 납입을 시작했으니 1년 3개월 동안 납부한 결과입니다.

 

원래는 QQQ, QQQM과 성격이 비슷한 TIGER 미국나스닥100을 모았는데, 이제부터는 배당금까지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KODEX 미국나스닥100TR로 모아갈 예정입니다.

 

또한 SPY, IVV, VOO와 성격이 비슷한 KINDEX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선물(H)을 모으고 있었는데, 배당금까지 재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을 모을 예정입니다.

 

그 외 투자하고 있는 ETF를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 미국 나스닥 섹터별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TIGER TOP10 : 코스피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TIGER KRX2차전지K-뉴딜 :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대표적인 2차 전지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HANARO 글로벌럭셔리S&P(합성) : 전 세계 명품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컨택트 관련 ETF)

 

 

매달 33만 원씩 납입하고 있으며, 현재 수익률은 19%입니다.

 

총 500만 원을 납입했고, 계좌에 현금은 약 100만 원을 보유 중입니다.

 

중간에 사고 판 것까지 계산하면 실제 수익금은 약 100만 원으로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25%정도 되겠네요.

(투자금 : 400만 원 / 현금 : 100만 원 / 수익금 :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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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금저축펀드 운용 방법

 

연금저축펀드 포트폴리오 계획

 

위 표는 제 연금저축펀드 포트폴리오 운용 계획입니다.

 

매달 33만 원씩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입금하면서 현금은 30%를 유지하고, 입금과 동시에 위 포트폴리오 계획에 맞춰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그저 적립식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는 실제 제 포트폴리오 현황을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 포트폴리오 현황

 

운용 목표와는 달리 현재 제 포트폴리오 상황은 끌리는 ETF의 비중이 조금 높고, 현금 비중이 낮네요. 제 원칙대로 라면 끌리는 ETF를 매도하고 현금 비중을 늘리긴 해야 하지만, 아직 운용 금액이 적으므로 매달 33만 원을 납입하고 매수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현금 비중을 늘려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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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금저축펀드 핵심사항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계획하고, 투자할 ETF를 선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달 꾸준히 납입하고, 주가와 관계없이 적립식 분할 매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샀다 팔았다 반복하면서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이 계좌만큼은 노후를 위한 저축이라 생각하고 시장 수익률을 따라간다는 목적으로 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찾아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 같은 초보 투자자겠죠. 우리 같은 초보 투자자는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이기기 어렵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 계좌만큼은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납입 → 매수 → 무관심]의 순서로 운용해보는 겁니다.

 

최소 5년간 이 루트대로 진행해보시고, 5년 후에 연금저축펀드 계좌의 수익률보다 본인이 따로 운용하는 계좌의 수익률이 최소 30% 이상 높다면 그때는 정말 마음대로 하시면 되겠죠.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면서 개별 주식에 투자를 했는데, 그저 정해진 날짜에 적립식으로 매수한 방식의 수익률이 높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겁니다.  내 기존 방식을 포기하고 적립식 분할 매수 방식을 선택할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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