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증시를 보니 엉망진창이라 오늘 한국 시장도 비슷할 거라 생각됨. 그래서 정말 천천히 지켜보자고 마음먹었는데.... 장 초반에 매수하는 건 고쳤지만 10분도 지나지 않아 뇌동매매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함. 물론 크게 들어가지 않아 큰 손실은 없었는데 매매 중독인 듯. 그래도 큰돈으로는 절대 이렇게 매매하지 않을 거라 데이터 쌓는다고 생각하고 뇌동을 즐기기 시작함. 1. 효성중공업 기관 및 외인 쌍끌이에 신고가, 프로그램 꾸준히 매수, 적당히 좋은 뉴스였지만 오늘 시장 주도 테마가 아니었고 시총도 워낙 크고 끼가 없는 종목이었음. 그래서 중간 돌파 때 샀다 팔았다 하며 기회를 엿봤지만 계속 실패... 근데 25%쯤이었나 거래대금 터지면서 매수세가 엄청 들어오길래 '얘네들 지금 심심해서 상한가 보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