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태표(비유동자산) 분석하기 ② (Feat. 에코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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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유동자산) 분석하기 ① (Feat. 에코마케팅)

 

※ 회계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투자자로서 모든 항목을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분석하는 기업 중에 숫자가 큰 항목 위주로 분석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 연결재무제표 - 연결 재무상태표

 

2) 자산 - 비유동자산

 

비유동 자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입니다. 그 외에 수치가 큰 부분은 따로 체크하면 좋습니다.

 

(1) 비유동자산 : 1년 이상 기업 내에 체류하는 자산

 

 

(2)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 투자한 주식 중에 다른 회사에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하며 지분법으로 평가됨

에코마케팅이 투자한 주식 중에 지분법이 적용되는 주식은 글루가와 미펫이 있습니다.

 

글루가의 지분율은 14%이고 취득원가는 28억 원, 장부상의 금액은 50억 원 정도이고 미펫의 지분율은 40%이고 취득원가는 3.8억 원, 장부상의 금액은 2.4억 원이라는 뜻입니다.

 

이 모든 주식의 장부가액의 합이 52억 원이고 비유동자산의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항목에 기입됩니다.

 

 

(3) 유형자산 : 재화의 생산, 용역의 제공, 타인에 대한 임대 또는 자체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체가 있는 자산 (①토지, ②건물, ③기계장치, ④구축물, ⑤선박, ⑥차량운반구, ⑦공구와 기구, ⑧비품, ⑨건설중인 자산 등)

*감가상각비 : 예를 들어 자동차를 100만 원에 구매했는데, 사용 가능 기간이 10년이라면 이 자동차의 감가상각비는 100만 원 ÷ 10년 = 10만 원/1년

 

*감가상각누계액 : 예를 들어 자동차를 100만 원에 구매했는데, 5년 동안 사용했다면 이 자동차의 감가상각누계액은 10만 원/1년 × 5년 = 50만 원

 

*장부금액 : 유형자산의 취득 원가에서 감가상각누계액 만큼 차감한 금액 (회계상의 가치가 감소했을 뿐, 실제로 유형자산이 감가상각누계액 만큼 없어지는 것은 아님)

 

 

(4) 무형자산 :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식별과 통제가 가능하고 미래에 경영상 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 (①영업권, ②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상표권), ③광업권, ④어업권, ⑤차지권 등)

 

※ 무형자산의 가치는 정확하게 수치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할 수 있음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가 될 수 있다는 뜻)

*영업권(=권리금) : 동종의 사업을 영위하는 다른 기업의 통상적 수입보다 높은 초과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무형의 재산가치. 단, 외부에서 유상으로 구입한 경우에만 인정됨

(ex. 순자산이 10억인 기업을 20억에 인수했을 경우, 이 10억을 영업권이라는 무형자산으로 처리함, 그렇지 않으면 10억의 손해로 계산되기 때문임)

 

 

(5) 기타비유동금융자산 : 1년 이내로 현금화하기 어려운 기타금융자산

*임차보증금 : 타인의 부동산 또는 동산을 월세 등의 조건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보증금

 

에코마케팅이 보유한 기타비유동금융자산은 '임차보증금'이 100%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이연법인세자산 : 기업회계상의 법인세보다,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세법상의 법인세 비용이 큰 경우에 이연법인세자산으로 분류됨

 

(회계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충 이해하면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회계상의 차이로 법인세를 더 낼 경우 이연법인세자산으로 분류되어 이연법인세자산 만큼 다음 분기 때 내야 할 법인세가 줄어듭니다. ⇔ 이연법인세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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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면 좋은 글 (유동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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