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국내 주식은 대부분 하락하거나 보합인데 비해 기계적으로 적립식으로 매수한 미국 주식과 ETF는 매일 오르더라고요. 물론 요즘 한국 시장은 좋지 않고, 미국 시장이 좋아서 그런 거겠지만... 소요되는 시간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 수치를 생각해보면 ETF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국내 주식 공부를 하면서 투자하는 이유는 미국 주식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겠죠. 관련 정보도 보다 쉽게 캐치할 수 있고, 내용을 해석하는데 있어 아무래도 모국어가 더 유리할테니까요. 그래서 제 원래 계획은 대학교 졸업한다는 생각으로 최소 4년 이상, 개별 주식과 ETF를 반반씩 투자하면서 저한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으려고 했던 건데 쉽지 않네요. 블로그 제목처럼 "행복을 위한 주식 투자"를 위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