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버틸 수 있었을까? 국민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 카카오, NAVER의 4년 전 주가 차트를 가져왔습니다. 지금에서야 "갖고 있었으면 몇 배 먹은 건데..." 하면서 후회하겠지만 저 때 버틴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저런 순간이 한두 번 있었을까요? 아니죠. 매번 찾아왔습니다. 그때마다 기업의 가치를 믿고 끝까지 버티는 것이 과연 쉬울까요? 단언컨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에서야 보이는 거죠! 저 때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좌절했을 겁니다. 손절하거나 욕도 퍼부었을 것이고요. 그리고 누군가는 저런 순간을 버텼는데... 알고 보니 우하향 하는 주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2. 장기 투자의 현실 우리는 장기투자라고 하면 첫 번째 컷을 떠올립니다. 그냥 묻어놓고 가만히 있으면 목표에 쉽게 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