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배거 : 10배 수익률(1000%)이라는 뜻으로 피터 린치가 사용한 용어입니다. 제 투자 포트폴리오의 15% 미만은 텐배거가 가능할 것 같은 주식에 분산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주식들은 절대 팔지도 않고, 폭락한다고 물타기 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냥 죽나 사나 가져가는 주식입니다. 이중 한 놈만 성공해도 나머지 주식의 손해를 메꾼다는 믿음으로 말이죠. 그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주식입니다. 이 주식들을 잘 추려서 1~2개에 몰빵한다면 금방 부자가 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방법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주식들은 적자 기업이 대부분이므로 언제 망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기업들이기 때문이죠. 물론 분기 보고서 읽고 매번 뉴스 찾아보고 해당 산업에 대해 꾸준히 체크하고 복잡한 계산을 하면서 추정 수익을 ..